‘영양만점’ 태안산 굴 인기!

최적 환경에서 생육 최고의 굴 채취
기사입력 2019.11.14 10:02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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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어촌계장 이호석)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이원방조제 굴 양식장  20ha에서 하루 1톤(깐 굴 기준)의 굴을 채취하고 있다.

          

채취량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도매가는  kg당 1만,  소매 직판가는  1만 5천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굴의 크기는 작지만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

          

이호석 어촌계장은 “태안 굴은 알이 영글고 탱탱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가 있다”며 “김장철을 맞아 주문량이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 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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