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중심지 ‘만리포니아’ 가 뜬다!

올여름 만리포 해변서 국제 서핑 페스티벌 개최 예정
기사입력 2020.03.15 08:21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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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서핑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국제 서핑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1 (태안군 제공).jpg

 

 도는 올여름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태안군과 함께 만리포 서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은 최근 서퍼들 사이에서 서핑의 메카인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의 이름을 딴 만리포니아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각광 받는 서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서핑 방문객 등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만리포 해변을 서해안 서핑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3 (태안군 제공).JPG

 

 도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서핑대회 스케이트보드 대회 음악 축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도와 태안군은 지역협의체·서핑협회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페스티벌을 총괄한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2 (태안군 제공).jpg

 

 태안군은 이달 중으로 입찰 공고를 실시해 제안서 심사 및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개·폐막식부터 세부 프로그램 등 행사 운영에 관한 역량을 평가한 뒤 행사 진행을 맡을 대행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항공 (태안군 제공).JPG

 

 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국내·외 서퍼들에게 만리포 해변을 새로운 서핑 포인트로 소개하고, 해수욕장 일대를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 방문객은 201712000, 201823000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황인정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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