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빈틈없이 빠르게 골라낸다!’ 재활용폐기물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 임박!

-62억 원 투입해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정상가동 위한 공정별 시험가동 운영 중-
기사입력 2020.12.23 09:30 조회수 451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태안군이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과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 등 ‘청정 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1).JPG
 
군은 주민들의 생활패턴 변화로 재활용 쓰레기의 종류와 발생량이 급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환경관리센터 내 총 62억 원을 들여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태안군 생활자원회수센터’에는 자동으로 쓰레기봉투를 해체할 수 있는 자동파봉기를 비롯한 △비중발리스틱선별기 △자력선별기 △진동피더 △광학선별기 등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이 도입돼, 재활용 선별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2).JPG
 
생활자원회수센터 (3).JPG
 
현재, 정상가동을 위한 공정별 시험 가동을 운영 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으로 기존 수동선별 방식보다 월등한 처리능력을 가지게 되며, △캔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의 재활용폐기물을 최대 98%까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4).JPG
 
생활자원회수센터 (5).JPG

 
이와 함께,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40억 원을 투입해 노후 퇴비화시설을 사료화시설로 교체, 하루 최대 30톤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건조사료화시설)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환경관리센터의 ‘산업재해 제로화’ 달성을 위해 월 2회 ‘산업재해 안전점검’, 작업 공정 및 유해요인 분포실태를 측정ㆍ분석하는 ‘작업환경측정(연 2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설별 위험요인을 파악해 작업방법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컨설팅’ 추진을 계획 중이다.
 
또한, 청소차량의 악취 및 오염물질 제거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자동세차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및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등을 도입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민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www.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