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개목항~신두리 해상인도교 설치 사업 ‘힘찬 시동’

7일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주민생활편의 증진 및 관광객유치증대 기대
기사입력 2018.11.08 20:09 조회수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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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해상인도교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 개목항-신두리  해상인도교용역착수보고회
 

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과장, 군의원, 용역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개목항~신두리 해상인도교 건설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개목항~신두리 해상인도교는 소원면 개목항과 원북면  신두리의 1km  구간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건설에 약  5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해상인도교가 양쪽 지역의 단절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향상시켜 주민생활편익증진관광객유치증대낙후지역 개발촉진 및  주변 지역의 문화·관광·물류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개목항-신두리  해상인도교용역착수보고회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착수  보고,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역을 맡은  한국종합기술공사는 내년 2월까지 현지조사 통과선박조사 설계기준 수립 교량형식 검토 경제적 타당성 검토 정책적 분석 및 기대효과 등 종합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인도교 건설사업은 타당성  용역, 기본 및  실시설계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공사 등을 거쳐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해상인도교 건설을 통해 소원면과 신두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림 기자 ga7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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