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숨은 맛’ 한 권으로 만나다!

기사입력 2018.11.11 10:57 조회수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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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5개 시·군의 전통음식이나 각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숨겨진 맛집, 독특한 재료와 비법으로 새로운 미각을 선사하는 이색 요리 등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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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딴뚝통나무집식당

 
도는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을 찾는 관광객이 도내 특색 음식점을 한 눈에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펴낸 이번 책자는 각 시·군에서 추천한 100개 음식점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자는 맛집 전문작가가 각 음식점을 찾아 맛을 보고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음식 고유의 맛과 숨은 비법, 추천 메뉴와 업소 분위기 등 상세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고 있다.
 
또 음식점 메뉴와 맛깔스러운 음식 등을 생생한 사진으로 엮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자에는 이와 함께 ‘충남의 맛과 밥상’을 주제로 한 칼럼과 충남의 제철 특산물, 맛 축제에 대한 소개도 곁들이고, 부록에는 시·군별 전통시장과 관광안내소 등의 정보도 수록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전국 공공기관, 관광공사 및 관광협회,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등에 비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을 홍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책자를 PDF파일로 변환,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에 게재해 누구나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책자와는 별도로 18개 카드뉴스도 제작해 모바일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소리로 맛집 정보를 살필 수 있는 편의도 제공한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맞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에서는 꾸밈없고 순박한 솜씨로 담백한 맛을 살려내거나, 양념을 많이 쓰지 않아도 깊고 푸근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내는 충남의 음식문화와 솜씨를 확인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고 국장은 이어 “음식은 단순히 먹는 차원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이 스며있는 문화 콘텐츠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관광객 등에게 충남의 음식문화를 알려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대현 기자 ga7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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