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 시범사업 성공 추진’ 맞손

기사입력 2018.11.22 08:40 조회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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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버스를 보유하게 될  충남도가 성공적인 수소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서울시, 광주시, 울산시경남도창원시, 아산시서산시,  현대자동차 등과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성윤모 산업부  장관,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를 비롯한 각  기관·기업은 수소버스를 시내버스 정규 노선에 투입해  시범 운행을 실시한다.

 

또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수소버스 성능 및  경제성,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내버스의 수소버스  전환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조한다.

 

협약 체결 기관·기업은 이와 함께 수소자동차와 수소충전소 환경  개선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남궁영 부지사는충남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자동차 제조 및 부생수소  생산규모는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  부품산업 육성 거점으로 수소차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이번 협약은 수소버스 성능 개선과  경제성·안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년 수소버스 9대와 수소차 174대 등 총 183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보급한다.

    
 

특히 수소버스는 환경부수소버스 시범사업대상에 최근 선정됨에  따라 서산시 5, 아산시에  4대를 투입한다.

 

이는 전국에 투입되는 30대의 30%  규모로, 도는 내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버스를 보유하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수소충전소  2기를 내년 추가 건립도내 수소충전소는 총  5기로 늘게 된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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