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국제 교류 넓힌다!’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협력

13~17일 태안군 공식대표단 베트남 달랏시 초청방문
기사입력 2018.12.16 12:44 조회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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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이 베트남 달랏시와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실시한다.

    
▲ 베트남 달랏시 우호협력관계  체결
 

  군은 지난 14일 베트남 달랏시청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달랏시장 돈 띠엔  싼(Mr. Ton Thien San) 인민위원회위원장(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달랏시 간 우호협력관계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향서 내용에 따르면 태안군과 달랏시는  상호신뢰와 호혜평등을 기초로 경제·도시건설·관광·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교류를 강화해  실질적 경제무역교류로 양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달랏시의 초청으로  13~17일까지 진행됐으며, 태안군 공식대표단은  달랏시의 주요시설인 플라워파크와 자수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커피농장, 수경재배농장, 와인생산시설 등 주요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양 도시 간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가세로 군수는 베트남 달랏시는 관광과 화훼산업 등 태안과  유사한 점이 많아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달랏시는 약 400㎢  면적에  206천여 명이 살고 있으며 소나무 숲으로 유명한  스언흐엉 호수, 죽림사원 등 다수의  관광자원을 보유해 해마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며 베트남 신혼여행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2월에 열리는 꽃 축제 등이 유명하며  주요산업으로는 화훼류, 고구마 등의 농업이  발달했으며 베트남 커피의 50%를 생산하고 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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