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 단장으로 주목받는 '안흥항'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나래교 등 새로운 관광자원 부상
기사입력 2018.12.17 13:33 조회수 214
댓글 0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태안 안흥항이 새로운 관광자원개발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  안흥항
 

  지난 14일 태안 대섬 및 마도를 포함한  인천경기, 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을 보유한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안흥항 인근 신진도에  개관했다.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이라는 주제로 고려 보물 3점 등 총 200여 점의 고려시대 유물을 선보이며 내년  4월까지 기획전시회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안흥항
 

  특히 지난해 10월 준공된 태안의 새로운 명소인 안흥나래교를 통해 탁트인 서해바다와  신진도, 안흥항의 경관을 감상하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어 안흥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안흥내항 주변정비 사업으로  13170㎡  면적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총  222대의 차량 주차공간을 조성해 안흥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 신진도 케이블카 사업과 안흥성  국가지정문화제 승격 추진, 항구 경관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안흥성,  안흥나래교, 유람선골프장 등을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역경제에 활기를 불러넣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침체된 안흥내항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신진도와 안흥항이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CBC충남방송 & www.tbc789.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