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5200억 원 푼다

지난해보다 200억 증액
기사입력 2019.01.06 11:34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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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민선7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보다 200억 원 증액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총 6000억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분야별 지원 금액은 △창업자금 400억 원 △경쟁력 강화 자금 500억 원 △혁신형 자금 13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20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9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600억 원 △소상공인 자금 1300억 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했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규모 제조업도 올해부터는 대상에  포함했다.

도는 올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에 대한 긴급 유동성 자금 공급을 위해 소상공인자금 100억 원을 증액,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3억 원 이하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 수수료를 현행 1.0%에서 0.8%로 인하해 앞으로는 0.2%를 덜 부담하게 된다.

업체당 지원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25억 원 △혁신형 자금 25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1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3억 원 △자동차 부품 제조업 3억 원 등이다.

업체 부담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의  경우 3.4%,  혁신형 자금은  2.5%이다.  

제조업 및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과  소상공인 자금은 업체 부담 금리에서 1.75∼2.5%를 도에서 지원한다.

기업 부담 금리는 지난해 31일 한국은행 금리 인상에 따라 인상 조정이  필요하나,  도는 경제 여건 등을  고려해 당분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신청은 창업 및 경쟁력,  혁신형 자금은  충남경제진흥원,  제조업 경영  안정,  기업회생 자금은  시·군 지역경제과에서 하면  된다.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 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도  소상공기업과(041-635-2223,  3442), 관할  시·군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지원과,  충남경제진흥원(041-539-4543)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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