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군민 공감 혁신 프로젝트’ 추진

민원군수실, 열린 군민청원, 현장군수실 운영
기사입력 2019.02.14 09:58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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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민선7기 군민이 공감하는 공직 사회를  조성하고,  군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14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2019  정례브리핑에는 맹천호  행정지원과장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계획을 밝혔다.

우선 군은 군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민원군수실을 상시 운영’하고‘열린 군민청원’을 새로 도입해‘군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군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서 군민과 소통하기 위해  읍·면 별 ‘동네 소통민원실’을 설치하고 읍·면장을 민원소통관으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군수가  읍·면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군수실’도 매월 꾸준히 진행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 태안군 정례브리핑에서 맹천호 행정지원과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민선 7기 군정 성과를 극대화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공직자 실질 업무 능력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인  6급 팀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난도 높은  현안업무를 부여해 군정발전을 활성화해 나가며,  주무팀장 중심의  정례토론회를 추진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해 스터디그룹을 구성·지원하고 회의 시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하며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과중심의 인사운영 체제를 확립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분위기를 쇄신하고 누구나 납득할 만한 승진인사체계의 근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희망보직제도와 부서장 추천  전보제 시행으로 유능한 인재 만들기에 힘쓰고 신규 공직자가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 제도를 정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공직사회의 낡은 사고와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교육과 워크숍을 통한 의식개혁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인·허가 담당자,  공사감독,  민원담당자 등 대민접촉  직원들을 위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태안군 공직자 기본행동강령’을 제정해 공무원들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가이드라인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맹천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공직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공직자의 업무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희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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