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고] 송안장학회, 20년째 이어지는 지역인재육성 및 승언4리 대동회 장학금 전달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송안학회(회장 성낙헌), 승언4리 대동회(대표 오대용)는 안면고등학교(교장 김동현)에 발전기금 300만원과 2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낙헌 회장은 안면도 지역출신의 기업가로서, ㈜ 삼안 산업을 운영하면서 송안장학회를 설립하여 20년 전부터 매년 안면고에 3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 발전기금은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발전기금으로 전달되었다. 또 발전기금 뿐만 아니라 교내 글빛누리 도서관에 ‘송안문고’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인문교양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 회장의 안면고등학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부친이신 고 성태영 회장님께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면고 부지를 기부해 주셨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안면고등학교 후문에는 고 성태영 회장님의 공적을 기리는 송덕비가 세워져 있다.
승언4리 대동회는 마을 주민 대부분이 회원으로, 꽃지 해수욕장의 상가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조성하여 2010년부터 매년 본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안면중학교, 방포초등학교에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육성의 뜻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한 학생은 “열심히 학업에 힘써 성낙헌 회장님과 같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현 교장은 “매년 잊지 않으시고 안면고등학교에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