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출·입항신고기관 조정 검토에 나서

출장소, 대행신고소 대상 유지·폐쇄·신설 등 종합검토
기사입력 2019.03.13 10:56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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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11일,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해양 치안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55개  선박 출입항신고소를  대상으로 현행 유지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5년  이상 순찰형으로 운영 중인 관내 2개  출장소(연포,  만리포)와  민간대행신고소 체제로 운영 중인 36개소(구도  등)에  대해서는 치안수요 변화에 따른 현행 유지 여부 및 신설 여부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경찰  일선의 선박입출항 중심업무가 V-PASS(선박  자동 위치발신 장치)를  통한 신고 자동화가 일반화되어 구조중심으로 변화되었고,  사후  구조대응에서 사전예방안전관리 측면으로 치안환경이 고도화하면서 태안해경은 효율적 일선조직 갖추기에 오랫동안 고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양경찰은  재조해경(再造海警)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구조중심 고도화를 위해 구조특임 경찰관을 보완한 거점형 지방관서를 작년 13개소에  이어 올해 25개소로  확대 실시 중에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4차산업화와  인구고령화 등 사회역학적 변화에 맞춰 줄일 곳은 줄이고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은 신설하여 맞춤형 해양치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촛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TBC태안방송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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