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고등학교(교장 김동현)는 4월 25일(목)  점심시간에 독도지킴이  ‘온새미로’  동아리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는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청소년의  독도·동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면고등학교가  2019년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되어  결성됐다.  

독도지킴이 ‘온새로미’  동아리는 독도 신문  작성하기,  독도 탐방 사진  전시회,  독도 홍보  UCC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인 근거를 명확히 알고 전교생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독도지킴이 임명장을 받은  2학년의 한 학생은 “독도문제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독도지킴이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교장은 “올 한해 독도 지킴이 활동을  통해,  교내 학생 전체가  독도 및 동해 문제에 관심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지식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하며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