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과즙팡팡!’ 제철 맞은 오디 본격 출하!

태안군,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 생산
기사입력 2019.06.24 12:10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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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군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급부상하며 본격적인 출하가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약 30농가가 약 7ha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재배 및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1kg당 8천 원~9천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도시민들이 직접 오디를  딸 수 있는 체험 상품을 개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고,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억제와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도와 현지견학 등 전문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디가 태안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오디뽕나무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기술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오디분야  평가회를 열어 재해대응방안과 재배 신기술 등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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