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메르스 의심 증상 환자, 최종 ‘음성’ 판정

두바이 찾는 50대 남성 A 씨…22일 0시 15분경 최종 음성 판정
기사입력 2019.08.22 12:55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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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50대 남성 A  씨(서산시)가 22일 0시 15분경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  기침과  오한,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이틀 뒤인 19일 서산의료원을 찾았다.  

서산의료원은 A  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  격벽시설을 갖춘 보건소  응급차량을 이용해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이송했다.  

보건당국은 매뉴얼에 따라 A  씨를 검진한  결과,  1차 음성 판정이  나왔고,  2차 검진 역시 음성으로  판정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면역력  저하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하고,  여행자는  입국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133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해외여행 시  동물(낙타)과 접촉을 피하고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하지 않기,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와 손 씻기 등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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