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8일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의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힘쓴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향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병행 추진했다.

또한 수난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2명(채희균,  이화영)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경호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활동에 임해준 대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만리포,  꽃지,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