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유휴부지 등 국토 공간 활용 태양광 사업 추진

옥상, 주차장 및 고속도로 성토부 등 활용
기사입력 2019.10.21 14:05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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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국토의 70%가 임야인 국내에서 신재생사업 개발의 제약이  되는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사업은 ‘19년 4월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서 공모한 10㎿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도로공사의 건물옥상과 주차장,  고속도로 성토부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휴부지를 100%  활용함으로써 환경훼손은  최소화하고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은 극대화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서부발전은 ’19년 6월 도로공사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여  7월에 발전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도로공사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사업』은 서부발전은 ’20년부터 ’21년까지 44억원의 자본금을 출자,  도로설계 전문기업인  삼보기술단과 SPC를 설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SPC의 운영을 통해 매년 3.9억원의 수익창출과 민간일자리  9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다른 사업은 『기아자동차 유휴부지 40㎿  태양광  발전사업』으로서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인근에 소재하고  있어 전력계통 접속이 용이하고,  서부발전의 우수한  기술인력 활용도 가능하여 향후 운영될 태양광 발전소의 유지・보수에도 강점을 가지게 될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본 사업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19년 8월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권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향후 추진 예정인  ‘기아자동차 유휴부지 40㎿  태양광  발전사업’과 경기도 내에서 추진될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선도하여 국가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 하는 한편,  경기지역 주민 등  태양광발전소 주변지역 사회와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가대현 기자 789SB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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