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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애민정신’ 갖춘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한다
태안군, ‘애민정신’ 갖춘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한다
태안군이 공직자의 건전한 공직윤리 정착과 조직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직원혁신 교육을 펼쳤다. 군은 지난 14~15일 1박 2일 동안 만리포 한양여자대학교 수련원에서 임용 후 5~10년차 직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형성과 애민정신 정착을 위한 직원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도덕성·청렴도 향상과 조직공동체 의식 배양을 위해 열렸다. 교육내용으로는 △공직자의 청렴 △팀워크‘날자! 새태안이여’ △공직자의 리더십과 청렴리더의 역할 △감성 치유를 통한 긍정에너지 회복 △지역 문화관광과 지역발전을 위한 행정혁신 △군수, 군의장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서울시립대 장원호 교수, 남기범 교수와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차명호 원장,‘더스토리 코리아’김연홍 대표,‘2M커뮤니케이션’최윤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전문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가세로 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우리 모두 다함께 더 잘사는 태안을 위한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민선7기 군정목표 △태안의 현실과 지방분권시대 개막 △태안에 새로운 활력을! △군정혁신 전략과 역점방향 △2019년 군정운영방향 등을 제시하며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애민정신을 강조한 공직자 대상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변화의 물결 속에 공무원에 대한 군민의 기대와 요구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제대로 일하고, 결과에 책임지고, 성과로 군민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함께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꽃지해수욕장 ‘사구 복원' 으로 옛모습 찾아간다
꽃지해수욕장 ‘사구 복원' 으로 옛모습 찾아간다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 빠르게 옛 모습을 되찾고 있다. ▲꽃지해수욕장 사진 연안정비사업 추진 2년 6개월여 만에 공정률 50%를 넘기며 오는 2020년 계획대로 사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도에 따르면, 꽃지해수욕장은 국가 명승(제69호)으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가 위치하고, 일몰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서해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다. 그러나 꽃지해수욕장은 1990년대 초반 해안도로가 개설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잦은 너울성 파도 등으로 침식이 급격하게 진행되며 해수욕장 곳곳에 자갈과 암반이 노출됐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복원 사업 추진을 요청했고, 해양수산부(대산지방해양수산청)는 2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5년 꽃지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2016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해변 3㎞ 구간 해안도로 철거 및 사구 복원, 방풍림 조성 580m, 표사 차단공 설치 850m, 모래 28만㎥ 투입 등이다. 그동안의 사업 추진 내용을 보면, 지난 2016년까지 32억 3800만 원을 투입해 표사 차단공 590m를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39억 8300만 원을 들여 남측 해안 850m 구간의 옹벽을 철거하고, 7만 6000㎥의 모래를 투입했다. 올해에는 940m에 달하는 옹벽을 없애고 9만 8000㎥의 모래를 채웠다. 총 투입 사업비는 63억 원이다. 15일 현재 연안정비사업 공정률은 50.45%를 기록 중이며, 모래 투입량은 28만 톤 중 17만 4000톤으로 60%를 넘겼다. 내년 이후에는 89억 9800만 원을 들여 옹벽 철거 및 모래 채움 사업을 추진, 오는 2020년 9월 사업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해안도로 철거에 따른 대체도로 개설은 도의 안면도 관광지 개발 계획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꽃지해수욕장은 할미 할아비 바위와 어우러져 일몰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손에 꼽히는 곳”이라며“사구 등이 복원되면 인근 자연휴양림, 태안해양국립공원 등과 함께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이남재 도 해운항만과장은 말했다.
서부발전, 본업연계 민간일자리창출 특별상 수상
서부발전, 본업연계 민간일자리창출 특별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11월 15일(목) 한국에너지공단이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Energy Champion) 인증서 수여식」에서 민간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한국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 ‘일자리 창출 특별상' 수상 이번‘일자리 창출 특별상’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3대 분야(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기술혁신)에 공로가 큰 기업을 선정해 선도적 역할을 격려하고 우수사례의 확산을 위해 신설됐다. ▲ 한국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외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 선정 평택발전본부와 군산발전본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서부발전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가와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40여개의 농가에 대해 맞춤형 감축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배출권거래제와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청년 일자리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하 사업장인 평택발전본부(복합)와 군산발전본부는 2015년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 도입 이후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자발적 에너지절약 활동에 대한 외부 심층평가를 통해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2017년 시범사업 이후 올해 처음 정부 공식인증제도로 격상되었고, 서부발전을 포함한 공기업 3개, 포스코 등 민간기업 16개 등 1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서부발전 김경재 기술본부장은“에너지산업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서부발전의 특화된 에너지경영활동을 한층 확산시킬 계획”이라며, “본업과 연계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태안군, 최고급 귤 ‘황금향’ 본격 수확 돌입
태안군, 최고급 귤 ‘황금향’ 본격 수확 돌입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킨‘황금향’이 본격적으로 수확돼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 ▲ 황금향 군에 따르면 태안읍 상옥리의 황금향 재배농장 ‘소성농원(대표 김정민)’에서는 약 3,300㎡ 면적의 비닐하우스에서 황금향 출하를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황금향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의 장점을 접목, 당도가 16브릭스(Brix)에 달해 만감류(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등) 중 가장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껍질이 얇은데다 알이 크고 식감이 좋아 제주도의 특산 감귤 중에서도 최고급 과일로 손꼽힌다. 태안은 황토 토질이 황금향 주산지인 제주도의 화산토 토질보다 더욱 양호한데다, 화훼농가가 황금향으로 작목 전환 시 기존 하우스의 일부 시설만 보완하면 별도의 난방을 하지 않아도 겨울을 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안 황금향은 오는 20일경 본격 수확에 들어가며, 거래 가격은 3kg 박스당 황금향 크기에 따라 2만 5천원에서 4만원 선으로 형성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 황금향 김정민 소성농원 대표는“해풍과 우수한 토질에서 생산된 태안 황금향은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많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황금향 재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군, ‘숨은자원 모으기’로 ‘청정 태안’ 구현
태안군, ‘숨은자원 모으기’로 ‘청정 태안’ 구현
태안군이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숨은자원 모으기’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와 함께 2일부터 13일까지 군 전역에서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 2주간 392톤의 재활용품과 40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3월 실시된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포함, 올해 군 전역에서 715톤의 쓰레기와 649톤의 재활용품 등 총 1,364톤을 수거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군은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특성을 감안,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확대키로 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지원책 마련에 나섰으며, 고철, 파지, 캔 등 8종의 재활용품에 대한 장려금을 지급해 주민들의 참여 의욕과 사기를 높이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상·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군 관계자와 지역 주민, 읍·면 새마을회 회원 등 연인원 7,48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이 한마음으로 마을 및 농경지 등을 돌며 대청소를 실시하고 행사장 내에서 함께 식사를 나누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이 조성되기도 했다. 또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쾌적한 태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올해 두 차례 실시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의식 확산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와 국토 대청결 운동 등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생명사랑 자살예방 ‘순항 중!’
태안군, 생명사랑 자살예방 ‘순항 중!’
태안군이 자살문제에 대응하고 생명존중 인식의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 강화한다. 군은 노인 및 청소년의 자살 예방을 위해 ‘게이트키퍼’양성을 비롯, 캠페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사업,‘생명사랑 행복마을’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군은 자살위험에 노출된 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에 의뢰하는‘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우울 진단자 및 노인 우울 고위험군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에서 전통한지공예, 운동, 아로마테라피, 요리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우울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중증 우울증 환자와 자살자의 유가족, 정신질환자 등 우울 고위험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학생, 자원봉사자 등을 연결시켜 관리하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고, 정신보건 인프라의 접근성이 낮은 24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들을 위한 신체·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생명사랑 행복마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11월 초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태안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자살률 저감을 위한 생명사랑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살피는 적극적 보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수능 시행일 특별대책 마련!
태안군, 수능 시행일 특별대책 마련!
태안군이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안정적인 수능시험을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자가용 이용 자제를 요청했다. 수능이 치러지는 태안고등학교 일대에 오전 7시부터 8시40분까지 태안군, 경찰, 모범운전자 연합회 등 30여 명으로 편성된‘교통소통대책반’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 교통 지도, 수험생 무료 수송 등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 중단 △시험장 인근 마을방송 자제 △자동차 경적 금지와 서행 운전 등 시험장 주변 소음통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태안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태안군지회, 태안교육지원청이 수험생에게 다과와 손난로를 지원하며, 가세로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지원 단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수험생 여러분들과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