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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기적’ 전하는 성지화 방안 찾는다
‘서해의 기적’ 전하는 성지화 방안 찾는다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이후 태안군 일대를 자원봉사 희망 성지로 선포한 충남도가 성지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8∼19일 태안군 소재 홍익대학교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 희망 성지’ 선포 2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다.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여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 강연, 본 세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경화 생태환경 작가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을 주제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과정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본 세션에서는 △잊을 수 없는 서해안 유류피해와 극복 과정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선포 이후를 말하다 △자원봉사 연수원 건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을 각각의 주제로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서해안 유류사고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한 123만 자원봉사자의 참여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 희망 성지’로 건립을 추진 중인 전국자원봉사연수원의 건립 당위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포럼은 2017년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서 ‘자원봉사 희망의 성지, 충청남도’를 선포한 이후의 후속 조치”라며 “태안군내 건립을 추진 중인 전국자원봉사연수원을 통해 서해안이 자원봉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07년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과정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코자 관련 자문 및 용역을 추진 중이며, 향후 유류오염사고 극복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단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태안군의회, 내년도 본예산 심의 대비 역량강화 ‘호평’
태안군의회, 내년도 본예산 심의 대비 역량강화 ‘호평’
제8대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군의원 역량 강화에 앞장서며 호평을 받고 있다. 태안군의회는 지난 13일 교육문화센터에서 군의원과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심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해 예산 심사에 대한 군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의회는 지난 2월에도 예‧결산 심의 관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연구소 김인철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예산심의 및 결산승인’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에 나섰으며, 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예산 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심도 있는 예산안 심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기두 의장은 “예산 심사에 대한 군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추진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예산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 골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이번 심의에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태안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9일간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0년도 본예산 심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태안군, 겨울철 도로안전 ‘이상무!’
태안군, 겨울철 도로안전 ‘이상무!’
태안군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도로제설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도로이용자 불편해소에 적극 대비한다. 우선 고갯길과 응달지역 등 233개소에 적사함을 설치하는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에 나서는 한편, 태안여고 앞 고갯길 등 주요 취약지역 6개소에 설치된 자동 염수 살포장치를 점검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33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덤프트럭 2대와 모래살포기 11대, 제설기 10대, 백호우 2대 등 총 25대의 장비를 확보하는 한편, 모래·소금·염화칼슘 등 제설소요자재를 사전 구입해 제설 시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한다. 특히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파괴 및 도로파손 등의 문제가 없는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도로에 염화칼슘 잔여물이 남지 않는 습염식 제설방식을 적극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겨울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면고] 글빛누리 도서관‘북(Book)적 북적’독서의 달 행사
[안면고] 글빛누리 도서관‘북(Book)적 북적’독서의 달 행사
안면고등학교(교장 한상영) 글빛누리 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Book)적 북적! 가을은 독서의 계절’을 주제로 한 행사는 학교 도서관 활성화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 달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독서 관련 명언 쓰기, 독서 십자말 풀이, 안면고 다독왕’과 같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함께 행운권을 뽑는 재미까지 더해져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안면고등학교 1학년 한 학생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덕분에 학교 도서관에 한 번 더 와보게 되고, 이를 통해 책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 글빛누리 동아리의 2학년 학생은 “북(Book)적 북적 행사의 이름처럼 도서관이 독서 활동을 하는 친구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올 한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독서 동아리 운영으로 안면고의 독서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글빛누리 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 실시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 실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13일 10시 도내 고등학교와 시험지구교육청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하고 수험표를 교부한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충남 학생은 1만7486명으로 지난해보다 1436명이 줄었다. 재학생은 1만4349명, 졸업생은 2703명, 검정고시 434명이다.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1577명, 검정고시는 2명 감소하고 졸업생은 143명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고3 학생이 2576명 줄어든 탓이다. 이날 예비소집은 고3 재학생은 소속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며, 시험지구에 원서를 접수한 검정고시 출신과 졸업생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거주지 인근 학교에서 실시한다. 수험생은 접수증을 수험표와 교부받고, 수험생 유의사항 교육을 받는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후 수험표에 기록되어 있는 ‘선택 영역 및 선택 과목’이 응시원서 접수 시 본인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시험 당일 입실 시각에 맞추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본인의 해당 시험장 및 시험실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단,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의 출입은 할 수 없다. 충남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반드시 수험표와 함께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할 것을 당부하고,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고사본부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능 고사장에는 신분증, 수험표,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흰색 수정 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등은 휴대가 가능한 반면,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 등은 고사장 반입이 금지된다. 이러한 반입 금지물품은 1교시 시작 전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고 소지한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수험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입할 수 있는 시계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능일인 14일,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시험장이 설치된 도내 시, 군 읍소재지에서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줄 것과 시험장 주변은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며, 수능시험이 종료되는 오후 5시 40분(일부 시험편의대상자 응시교는 오후 8시 20분)까지는 시험장학교 주변의 공사 중지, 차량 경적음 자제 등 모든 수험생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 접수 기간 : 2019. 8. 22.(목)∼9. 6.(금) 2. 접수 인원 : 17,486명 (작년 대비: 1,436명
태안군, 민·관 손잡고 치안 인프라 구축!
태안군, 민·관 손잡고 치안 인프라 구축!
태안군이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김기두 군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9 태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태안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교육·언론·기관·단체 관계자들로 이뤄진 협의체로, 위원장인 가세로 군수와 부위원장인 장동찬 태안경찰서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 주변의 불법·무질서 행위에 공동 대응해 지역 안전을 도모하고 법질서 준수 문화 조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쿨 가디언즈 활동 △여름파출소 운영 △가의도 순찰활동 강화 △배회감지기(GPS) 활용, 치매·지적장애인 실종예방 등 태안경찰서의 올해 성과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범죄예방을 위한 가로등 및 CCTV 설치방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토의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치안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안전이 확보되야 한다”며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군민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 더 나아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가 열린다. 군은 오는 23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다와 모래가 만든 생명의 언덕’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사구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는 신두리 생태탐방로(A~C 코스) 4km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해안사구 걷기대회’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 ‘추억남기기 사진촬영’ 등이 펼쳐진다. 또한 △모래그림(샌드아트) 그리기 체험 △신두사구 생태체험 교실 △야외 모래놀이터 △3D 애니메이션 상영 △신두리 해안사구 사진전시 △지역특산품 판매 및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생태학습, 체험놀이, 홍보·판매행사 등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041-670-5936)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노선 건의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노선 건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신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도가 각 시·군 의견을 반영해 건의한 신규 철도 사업은 △고속철도 2건 △일반철도 9건 △광역철도 1건 등이다. 총 연장 674.97㎞에 사업비는 16조 4119억 원이다. 고속철도 2개 사업은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평택∼화성 9.07㎞) 5000억 원 △호남고속철도 직선화(천안∼공주 55㎞) 2조 8765억 원이다. 이 중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은 서해선 서울 직결 추진과는 별개다. 일반철도는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보령∼조치원 100.7㎞) 2조 2494억 원 △대산항 인입철도(석문산단∼대산항 17.3㎞) 3928억 원 △수도권 전철 연장(천안역∼독립기념관 12.1㎞) 6788억 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322.4㎞) 6조 152억 원 △내포∼태안 연결 철도(내포∼서산∼태안 64.3㎞) 1조 6728억 원 등이다. 광역철도는 충청권 광역철도(계룡∼강경 35㎞) 7700억 원이다. 도가 건의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 절차를 거친 뒤, 기본계획·설계·공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게 된다. 국토부는 올해 국토계획 평가 및 공청회를 통해 신규 사업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전문가 및 관계기관 의견 수렴,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할 예정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의 노선은 서산과 부여, 청양 등 도내 철도 미 수혜 지역에 대한 철도망 신규 건설 등을 위한 것”이라며 “중앙부처, 국회, 한국교통연구원 등과 협조해 도가 건의한 노선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반영 건의 노선 (단위: km, 억원) 구분 사 업 명 위 치 사업량 총사업비 신규 노선 12개 노선 674.97 164,119 ① 고속 철도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연결 평택 ~ 화성 9.07 5,000 ② 호남고속철도 직선화 천안 ~ 공주 55.0 28,765 ③ 일반 철도 광명역~경부선 연결 광명역 ~ 경부선 2.0 1,100 ④ 충청산업문화철도 (보령선) 보령 ~ 조치원 100.70 22,494 ⑤ 대산항 인입철도 석문산단~대산항 17.30 3,928 ⑥ 수도권전철 연장 천안역~독립기념관 12.10 6,788 ⑦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서산 ~ 울진 (도 신설 47.3km) 322.40 (도 110.0) 60,152 (도 10,900) ⑧ 천안~신창 셔틀전동열차 운행 천안역 ~ 신창역 19.40 1,724 ⑨ 내포~태안 연결철도 내포~서산~태안 64.30 16,728 ⑩ 풍기~세종 연결철도 풍기역 ~ 전의역 19.0 6,000 ⑪ 석문~포승 연결철도 당진시 ~ 평택시 18.7 3,740 ⑫ 광역 철도 충청권 광역철도 계룡 ~ 강경 35.0 7,700
태안군, 수능 시행일 특별대책 마련!
태안군, 수능 시행일 특별대책 마련!
태안군이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안정적인 수능시험을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와 국영 기업체, 금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자가용 이용 자제를 요청했다. 수능이 치러지는 태안고등학교 일대에 오전 7시부터 8시40분까지 태안군, 경찰, 모범운전자 연합회 등 30여 명으로 편성된 ‘교통소통대책반’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 교통 지도, 수험생 무료 수송 등 수험생들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제3교시 영어영역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 일시 중단 △시험장 인근 마을방송 자제 △자동차 경적 금지와 서행 운전 등 시험장 주변 소음통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태안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태안군지회, 태안교육지원청이 수험생에게 다과와 손난로를 지원하며, 가세로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수험생과 지원 단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수험생 여러분들과 뒷바라지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