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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5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태안군, 제15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6일까지 제15기 태안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안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재를 육성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제15기 태안농업대학은 ‘농업 최고경영자(CEO)과정’ 40명을 모집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이론과 실습을 통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부교육내용으로 △농업 CEO 리더십 및 경영관리 능력향상 △비즈니스 전략 수립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현장 견학 등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태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관련 업무 종사자이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직접 방문해 입학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출석률 70% 이상인 자에 대해 태안농업대학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료자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등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해 미래농업리더로 양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태안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670-5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따뜻한 이웃사랑 빛났다!
태안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따뜻한 이웃사랑 빛났다!
태안군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서 4억 630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에서부터 각종 바자회・종교단체・금융기관・교육기관・기업체 및 개인 등 각계각층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캠페인 기간 중 현금 기탁 1,346건(3억 4,928만 원)을 비롯해 쌀・김치・연탄・난방유 등 39건(1억 1,400만 원 상당)의 현물 기탁도 함께 답지했으며, 지난해 12월 11일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집중모금 행사에서는 하루만에 1억 3,300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현대오일뱅크가 쌀 4만kg(5,80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한국서부발전 2천만 원, 국방과학연구소 제5기술연구본부 1,200만 원, ㈜대웅건설이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엘림농자재물류센터와 솔라고가 각각 1천만 원, ㈜경동건설・태안군주지협의회・안면제일감리교회・태안군건설협의회・기독교대한감리회 태안지방사회평신도부・다원솔라가 각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관련 사업비로 전액 지출될 예정이며, 기탁받은 물품은 기초수급가정・차상위가구・경로당・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된다. 가세로 군수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번 희망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은 연중 계속되며, 기탁을 원하는 군민은 군 복지증진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사계절 특화 국가대표 해수욕장’ 만든다!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서핑・사계절 특화 국가대표 해수욕장’ 만든다!
태안군이 만리포 해수욕장을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국가대표 해수욕장’으로 만들기 위한 특화개발전략 수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자문단, 주민,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만리포 특화개발전략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만리포의 미래가 태안의 미래다’라는 기본 목표로 민・관・전문가가 힘을 합쳐 만리포의 백년대계를 설계, 1970~80년대 만리포 해수욕장의 전성기를 재현함으로써, 만리포가 태안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기본목표를 밝혔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개념설계를 뛰어넘는 현장 착근형 ’실전용역‘ △군・전문가・지역민이 함께 하는 ’협치용역‘ △미래관광 트렌드를 읽어내는 ’선도용역‘이라는 3대 중점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고유성이 담긴 차별화 전략 및 관광콘텐츠 개발 △주민의 역량강화 및 주민참여형 계획 마련 △현실적인 사업화 방안 및 재원조달 방안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리포 해수욕장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계절 해안 관광지로 랜드마크화 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기존 개발 사업들과 연계해 콘텐츠 중심의 소프트한 시책을 발굴하는 한편,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만리포 전망대・만리포 경관조명(야간조명・레이저쇼)・해안데크로(뭍닭섬~천리포수목원) 설치와 함께, 전국자원봉사자 연수원 건립(사업비 165억 원)・만리포 서핑스팟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사업비 157억 원)・만리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사업비 71억 원), 2020 만리포 서핑페스티벌(20억 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 용역은 △현황 및 여건분석 △지역간・주민간 문제 분석 △주민화합과 역량강화 방안 제시 및 실행 △비전・목표・과제의 법적지위 및 지속성 확립 △특화개발 전략 아이디어 발굴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의 내용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만리포 특화개발은 국내외의 최신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문화・관광・예술・산업 등 전 영역에 걸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만리포 해수욕장이 ‘국가대표 해수욕장’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의 주요 사업은?
2020년의 주요 사업은?
6일 태안 가세로 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의 태안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10대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가세로 군수는 가장 먼저 지역 개발 사업으로 “광개토 대사업의 첫 단추인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 추진 기반을 5년이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도 38호 이원~대산 노선연장과 국지도 96호 구간 확장 등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 년 계획이 반영되어 대산인구나 서울·경기 등 인구가 쉽게 태안에 접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태안~세종 고속도로 연장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출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충청도와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 조성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신해양 광개토 27개 사업 구체화 △해안 케이블카 △다양한 스포츠·축제 시행 등 여러 정책을 거론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확대 △육아지원거점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청년커뮤니티 공간 지원 △동백로(평천교차로~우체국사거리)의 전선 지중화 사업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 △어촌뉴딜 300사업 △레저보트 전용 접안시설 확충 △여성 농업인 행복지원 센터 설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월요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농·어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밝혔다. 이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태안의 인구감소 문제를 꼽으며 유입인구가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면장, 이장들과 의견을 나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유입인구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이 꼽은 10대 역점사업은 △광개토 대사업의 기반마련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어촌 뉴딜 300사업 추진 △창의·융합 인재육성 체험센터 조성 △안흥성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 △만리포 관광거점 육성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업테마파크 조성 △관광스포츠 축제 추진이 해당된다.
㈜우진인더스트리얼·안면읍이장단협의회·승언4리 청장년회 태안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동참
㈜우진인더스트리얼·안면읍이장단협의회·승언4리 청장년회 태안군 ‘안면읍 행복한 기부’ 동참
㈜우진인더스트리얼(대표 김정태)이 지난 2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면읍 행복한 기부’는 지난해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한각, 최석칠)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안면읍 주민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전용 후원금 모금계좌를 개설해 현금 100만 원 이상의 릴레이 후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4,300만 원을 모금, 중증 장애인 집수리 2곳(화장실·지붕수리)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4곳(난방·수도·리모델링)에 사용했으며 2020년 상반기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정태 대표는 “2020년 첫 번째로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면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면읍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남원)가 현금 280만 원과 쌀10kg들이 22포를, 승언4리 청·장년회(회장 나우식)가 현금 100만 원을 안면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남원 회장은 “주민이 행복한 안면읍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면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올해도 ‘안면읍 행복한 기부’ 릴레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 분위기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