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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0 서해안 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 유치
태안군, ‘2020 서해안 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 유치
올 여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과 신나는 대중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 공모에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이 최종 선정됐다.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는 아름다운 서해안 바다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를 개최해, 충남을 대표할 문화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만리포해수욕장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한 바닷물・고운 모래・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낙조, 그리고 최근 ‘만리포니아’로 불리며 서핑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국제 뮤직 페스타는 8월 1일부터 2일 간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게 되며, 메인무대에서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권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서브무대에서는 열정적인 케이팝・락・재즈공연 등이 진행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환상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가 전국 최고의 음악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충남문화재단・충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서해안비치 국제 뮤직 페스타’는 충남문화재단에서 행사기획총괄을 맡게 되며, 충청남도와 태안군에서는 각종 행사지원을 하게 된다.
태안군,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32억원 투입
태안군,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32억원 투입
태안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7억 3,800만 원) △빈집정보 시스템 구축(7,900만 원) △빈집 활용 귀농어・귀촌 여건 조성(3,500만 원) △공동주택지원 사업(4억 3천만 원)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사업(1,500만 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9,100만 원) △주거급여사업(18억 3,700만 원) 등 총 7개의 사업이 포함됐으며, 전체 3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낡고 불량한 빈집, 슬레이트들은 정비에 들어간다. 또한 한국감정원과 손잡고 올해 5월까지 빈집정보시스템을 구축, 빈집 매입 및 임차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빈집정비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빈집재생(활용)・빈집활용(리모델링)지원사업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귀농어・귀촌인에게 제공해, 인구유입의 활성화 효과를 전망했다. 이 외에도 신혼부부 가구 중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주택공급면적 85㎡, 만 39세 이하)에게는 3년간 연 1회 최대 70만 원 이하로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65세 이상 고령자 및 농어촌거주 장애인(총 13가구)에 대해 지붕・난방・도배・장판・화장실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고, 주거가 불안정한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급여 수급자(기준중위소득 45% 이내) 1,343가구에 대해 총 18억 3,700만 원의 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구승회 신속민원처리과장은 “앞으로도 신속민원처리과는 각종 인·허가 민원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처리해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항상 군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눈높이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도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 ‘도비 5억 1천만 원 확보!’
태안군, 도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 ‘도비 5억 1천만 원 확보!’
태안군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0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7월 시행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각 시・군을 대상으로 우선관리지역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된 사업에 대해 △지역낙후도 및 재정자립도 △장기미집행공원 해소노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했으며, 태안군은 주민 이용도와 관리운영의 적정성,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5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 17억 원을 들여, 남문리 산29번지 외 35필지 일원 6만 1,544㎡ 면적에 2021년 말까지 △조경시설(야생화원・다목적마당) △휴양시설(휴양쉼터・사색의 쉼터・포켓쉼터) △유희시설(어린이놀이터・모험놀이터) △운동시설(배드민턴장・체력단련공간) △편익시설(화장실・주차장) 등을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설계(CPTED, 셉테드)를 통해 어린이・여성・노약자 등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건전한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군은 올해 11억 2,500만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72대), 초소형 전기자동차(5대), 전기 화물차(3대) 등 총 8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520만 원(자동차 모델에 따라 상이), 초소형 자동차는 750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860만 원・경형 1,450만 원・소형은 2,70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2.26)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20%(승용15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차량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서를 작성, 해당 영업장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 시스템을 통해 군 전기자동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이달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태안군, 코로나19 예방 위해 태안공영버스터미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태안군이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움직였다. 군은 지난 6일 태안공영버스터미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건설교통과 비상근무자 등을 2인 1조로 투입해 터미널 이용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앞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37.5도 이상의 발열자가 확인되면 체온계로 재측정하고, 인적사항 확인 후 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버스터미널과 구 터미널 쉼터에 대해 1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택시의 경우 승객 하차 후 대기시간을 활용해 차량내부 방역 및 청소소독을 적극 지도・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관련 종사자들에게 마스크 및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비롯해 다중집합교통시설에 대한 방역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철저히 막겠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태안화력발전소 외부 근로자 유입과 관련, 산자부와 협의를 거쳐 1주일 연기(기존 3월 2일)했던 것을 1주일 더 연기해 3월 16일부터 투입하기로 했으며, 외부 인력의 숙소 및 작업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태안군,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국가전략 거점 지역’으로 발돋움한다!
태안군, 서울대와 손잡고 ‘인공지능 국가전략 거점 지역’으로 발돋움한다!
태안군이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제품・서비스 창출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전국에서 단 두 기관만 선정해 정부에서 중점 지원하는 과기부의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다수의 대학・연구기관・광역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적으로 ‘서울대-태안군 컨소시엄’이 과제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국가정책 실현 역량 △미래선도형 핵심 원천기술 개발 역량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합형 인재육성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태안화력발전소 관련 환경 현안 및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 사고 이후 군민의 건강관리 현안에 특화된 연구・사업 계획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대-태안군 컨소시엄’은 지난해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3년 간 41억 2,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자연지능 모사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와 인지기반 융합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적용한 건강행동 모니터링 및 진단/처방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시범연구사업 기간 동안 국가전략사업을 주도할 ‘거점 인공지능연구센터’가 태안에 건립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사업 선정 후 지난 1년 간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의 주체가 될 고급 연구진 초빙 및 안정적인 재원마련, 소프트웨어・인공지능・데이터 관련 기업유치를 위한 가이드라인 정비 등을 위해 쉴새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융합선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 최고의 해양형 인공지능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센터 건립을 통해 연구・개발과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교육을 이끌어 ‘아이들과 부모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교육도시 태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 ‘태안군-서울대 인공지능연구 거점 단지’를 조성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알고리즘 연구개발 △기업・연구소와 협력해 인공지능 관련 기술・투자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인공지능 거점 지역으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봉사 손길 이어져 ‘훈훈’
태안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봉사 손길 이어져 ‘훈훈’
태안군에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태안지구협의회(회장 가장현)와 (사)모범운전자회 태안지회(회장 지대진)가 각각 지난 7일과 5일 태안터미널 내 버스 및 승강장 좌석 등을 소독약과 페이퍼 타월을 이용해 닦는 방역 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금화피에스씨(PSC) 노동조합(지부장 송상표)는 지난 5일 중증장애인・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00개를 기부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지역 기업과 단체의 봉사 및 기탁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내 ‘마스크 기부 플랫폼’을 운영해 마스크 기탁을 원하는 기업의 참여를 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방역릴레이 봉사 접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군 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예상되는 3월 16일 이후, 독거노인・한부모가정・다자녀가구 등 3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마스크・손소독제・물티슈・비누・치약・칫솔 등의 위생용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많은 기업과 단체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