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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축산 경쟁력 강화’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
태안군, ‘축산 경쟁력 강화’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 추진!
태안군이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고급화를 위해 ‘2021년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환경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3억 5800만 원이 투입되며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조사료) 재배기술 보급 시범 △축산ㆍ농업ㆍ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기술 시범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초유 품질향상을 위한 거점농가 육성 시범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 등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군은 영양가치가 높고 수확량이 많은 국내 조사료 품종의 재배기술을 보급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자 ‘신품종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콜‘ 재배 기술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며, △그린콜 종자 △조사료 파종 및 수확 관련 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축 분뇨 부숙화 의무화’에 따라 퇴비화 시간단축 및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는 ‘자연순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및 퇴비화 촉진 관련 장비 및 자재 △악취저감 미생물 △송풍기 △교반기 등을 지원하는 ‘축산ㆍ농업ㆍ지역의 공생을 위한 가축분뇨처리 기술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국내개발 사료용 옥수수를 활용한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으로 수입조사료 대체하기 위해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재배단지화 시범 사업’을 추진, 사료용 옥수수 전용 수확기ㆍ파종기 등 재배관련 기자재, 종자 및 비료 등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초유생산을 위한 ‘초유 품질향상을 위한 거점농가 육성 시범 사업’에는 저온저장시설, 초유품질 향상 자재 등이 지원된다. 이밖에, 폭염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확대 및 축사 환경개선을 통한 최적의 사양관리로 가축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기후변화대응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더불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축산 농가 등의 생산성 향상ㆍ생산 안정화ㆍ품질고급화를 이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2021년 위기를 기회로!’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추진!
가세로 태안군수, ‘2021년 위기를 기회로!’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추진!
“2021년은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태안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년 계획에 반영됐다”며 “이와 함께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지정’, ‘안흥진성 국가문화재 승격’, ‘전국 최초 지자체-서울대 협약 체결’ 등 많은 성과들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라는 비전과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구축’이라는 군정 목표를 밝혔다. 이와 함께, 2021년 역점시책을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신해양 도시(미래성장기반 분야) △자연과 휴양에 가치를 더하는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관광문화 분야) △함께하는 사회, 모두가 잘사는 따뜻한 복지 도시(복지,보건,안전 분야)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 도시(주거, 지역경제 분야) △차별화된 기반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농어업 분야) △군민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방향 스마트 행정 도시(소통행정 분야) 등 6대 분야로 분류,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미래성장기분 분야’에서는 △광개토 대사업의 성공적 추진기반 조성(이원 대산 간 연륙교, 국지도 96호선 두야~신진 구간, 고속도로, 서해안내포철도 구축 등) △태안UV랜드 조성 및 운영기반 마련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하구복원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태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 기반 조성 △그린수소 생산-공급단지 개발단지 조성 △태안 3대대 이전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관광기반 조성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 유치 △태안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준비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언택트 관광지 ‘태안다움 쉼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망대 랜드마크화 △백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준비 △백화산 트리워크 조성 △천수만 생태습지 및 탐방길 조성 △안면 승언2호 저수지 수변경관 정비 △태안읍성 동문 복원사업 추진 △안흥진성 되찾기 범군민 운동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충남도내 최고액인 126억 원을 투입해 3700여 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국 최초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 건립 지원 △육아지원거점센터 운영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전국 최초 대규모 공동묘지 정비 마무리 △어르신 돌봄센터 신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상시 의료시설 구축 운영 △해안 취약지역 안전감시망 적외선 CCTV 설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거, 경제활성화 분야’로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비롯해 ‘고남면 주거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버스 정보시스템 구축’, ‘상수도 확충 및 하수도 인프라 확충’, ‘태안읍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직영’, ‘태안읍 지중화 사업’, ‘백화산 문화이음길 테마거리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추진’ 등에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어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농촌자원 활용 치유기반 조성 △협치 농정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사무소 유치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사업 추진 △공공급식 전환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신축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스마트피쉬 팜 조성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소통행정 분야’에서는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제안 사업 공모를 비롯, ‘찾아가는 건축 상담실 운영’, ‘민원창구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설치’, ‘스마트 공보시스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2021년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는데 주력함과 동시에, 태안의 지정학적 여건을 극복하고 모든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추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 한 해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태안군, ‘태안 해안케이블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태안군, ‘태안 해안케이블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태안군이 ‘태안 해안케이블카 설치사업’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태안 해안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총 342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로 근흥면 신진도 일원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부터 부억도 구간에 총 연장 1.78km의 해안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1차 공모 시 참여업체가 없어 4~5월 재공모를 실시해 사업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실시한 결과 700점 이상의 평가점수를 받은 ‘㈜이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이도’와 △업무분장 △책임한계 △운영 수익금 배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통해 6월 말 사업 협약을 공식 체결할 예정이며, 실시설계 착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해안케이블카가 완공되면 신진도 일대의 아름다운 바다와 인근 안흥성ㆍ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등의 역사유적 및 유람선 관광 등을 연계해 안흥항 지역이 태안 중부권의 관광거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태안 해안케이블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해안케이블카 설치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자기자본으로 실시설계와 케이블카 건설 및 기타 부대시설 등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 설치 후 태안군에 기부채납 후 일정기간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산 방지에 총력
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산 방지에 총력
태안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 국제펜싱연맹 헝가리 부다페스트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선수 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중 한 선수가 태안 여행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태안군 이원면의 한 펜션에서 투숙했던 선수는 함께 출전한 선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18일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찾아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확진판정을 받은 선수는 검체를 채취한 당일 오후 거주지인 충북 진천군으로 돌아갔다. 이에 군은 확진자와 접촉한 편의점·펜션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즉각적인 자가격리 및 모니터링에 들어갔으며, 19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 권고와 방역을 철저히 시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19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종교시설과 관련된 활동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손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또한 군은 확진자와 관련된 정보를 군 홈페이지와 SNS,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하며, 감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안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지원사업에 나섰다. 군은 올해 11억 2,500만 원을 들여 전기자동차(72대), 초소형 전기자동차(5대), 전기 화물차(3대) 등 총 80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전기자동차 1대당 최대 1,520만 원(자동차 모델에 따라 상이), 초소형 자동차는 750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초소형 860만 원・경형 1,450만 원・소형은 2,70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20.2.26)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20%(승용15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차량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서를 작성, 해당 영업장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 시스템을 통해 군 전기자동차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이달 20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년의 주요 사업은?
2020년의 주요 사업은?
6일 태안 가세로 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0년의 태안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10대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가세로 군수는 가장 먼저 지역 개발 사업으로 “광개토 대사업의 첫 단추인 가로림만 연륙교 건설사업 추진 기반을 5년이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도 38호 이원~대산 노선연장과 국지도 96호 구간 확장 등 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 년 계획이 반영되어 대산인구나 서울·경기 등 인구가 쉽게 태안에 접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태안~세종 고속도로 연장과 4차 국가철도망 구출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관광·문화 분야에서는 테마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충청도와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 정원 조성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신해양 광개토 27개 사업 구체화 △해안 케이블카 △다양한 스포츠·축제 시행 등 여러 정책을 거론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 일자리 확대 △육아지원거점센터 건립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청년커뮤니티 공간 지원 △동백로(평천교차로~우체국사거리)의 전선 지중화 사업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등 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그 밖에도 △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 △어촌뉴딜 300사업 △레저보트 전용 접안시설 확충 △여성 농업인 행복지원 센터 설치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월요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농·어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밝혔다. 이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태안의 인구감소 문제를 꼽으며 유입인구가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면장, 이장들과 의견을 나눠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유입인구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이 꼽은 10대 역점사업은 △광개토 대사업의 기반마련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어촌 뉴딜 300사업 추진 △창의·융합 인재육성 체험센터 조성 △안흥성 국가문화재 지정 추진 △만리포 관광거점 육성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업테마파크 조성 △관광스포츠 축제 추진이 해당된다.
서부발전, 인공지능기반 풍력발전설비 고장예측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부발전, 인공지능기반 풍력발전설비 고장예측 시스템 구축 및 운영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1월 25일(월), 『인공지능 기반 상태예측 진단시스템인 가디원 윈드(GuardiOne Wind)』을 지난 8월 전남 화순에 운영 중인 풍력단지에 도입,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가디원 윈드는 서부발전이 ㈜원프레딕트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개발한 시스템으로 풍력발전기에 설치된 진동·온도·속도센서 등을 이용, 각종 기계·전기설비의 건전성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 발생시점을 예측함으로써 풍력단지의 최적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 기존 전문가 지식기반 예측진단 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상태예측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였다는 것이 서부발전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가디원 윈드는 올해 4월 당해 시스템의 사전 운영기간 중임에도 불구, 화순 풍력단지 내 3호기의 기어박스 고장을 무려 4개월 앞서 예측하며 대형 사고를 막은 전례가 있으며, 최근에 추가적으로 예측된 4호기 내 발전기 베어링 내륜 고장에 대해서는 현재 서부발전이 예측정비 조치 중에 있다. 고장발생 이후 풍력발전기의 핵심설비 및 기자재들을 수배하여 수리 및 정상가동까지는 입찰-발주-주문생산에 수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 시, 사전에 고장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풍력발전기의 다운타임(고장시간)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설비고장 예측 기반 사전대응 시 풍력발전 호기별로 절감 가능한 경제적 효과는 5.2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화순풍력단지 내 8개 호기에 모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42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은 이번 사례를 통해 그 기술적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서부발전은 향후 해당 상태예측진단시스템을 타 풍력단지 뿐 아니라, 화력 및 복합화력발전소 등에도 적용을 적극 검토 할 방침이다.